충북과기원,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충북과기원,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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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에 한걸음, 직원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노력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가족친화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 사진 =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가족친화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 사진 =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가족친화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20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남녀 성평등 문화 확산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직원협의회 구성 ▲멘토-멘티제 도입 ▲고충상담제 운영 ▲기관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가족친화제도 발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문화의 날을 지정(년2회)하여 단체 영화 관람을 하고, 사내동호회를 구성하여 지원함으로써 근무분위기 개선에 노력하였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받으며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 포상 및 홍보, 가족친화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200여개의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노근호 원장은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발판삼아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관경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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