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맞이한 충북연구원
개원 30주년 맞이한 충북연구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2.0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연구원 개원 30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개최
충북연구원 전경 / 사진=충북도

충북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충북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의 분위기를 감안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 사진 =충청북도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 사진 =충청북도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충북연구원 30년, 충북 미래 100년을 다지다.’를 주제로 ‘영상으로 본 도정과 함께한 30년’ 기념영상물 상영했다.

이후 우장명 성장동력연구부 수석연구위원의 ‘충북도민, 연구원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주제발표를 하는 등 개원 30주년의 연구성과 공유 및 향후 100년을 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북연구원의 현재가 충북의 미래입니다'의 비전 아래 충북도민의 요구를 귀 기울여 듣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북연구원 비대면 기념행사 모습 / 사진 = 충청북도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연구원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만든 낯선 길의 네비게이션처럼 충북도정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연구원은 지난 1990년 5월 15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와 시·군, 그리고 지역의 기업들이 공동 출연하여 충북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연구기관으로 출발, 지난 30년 간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충북미래 100년”을 다지는 밑그림을 그려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