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서 수여 받아
심텍 박연순 상무가 ‘제15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명, 산업부 장관표창 33명 등 총 46점이 수여됐다.
특히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심텍의 박연순 상무는 자사 반도체 및 모바일용 PCB 부문 세계 1위를 달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진규 차관은 “전자산업은 유례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며, 新기술 개발, 최고수준의 품질혁신 등 매순간 세계최초, 세계최고를 향해 달려온 전자산업인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IT의 날’은 전자·IT산업 수출 1000억불을 달성한 2005년을 기념해 ’전자의 날‘로 제정돼 2006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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