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간 한국신협 안정화 및 발전에 기여
이성희 상당신협 이사장이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용협동조합(신협)중앙회는 2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32명으로 산업훈장(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4명), 국무총리표창(4명), 금융위원장 표창(1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1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이사장은 1982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해 지난 30여년간의 재직을 바탕으로 한국신협 안정화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 이사장은 지역 기반의 '정도경영과 책임경영, 지역사회 공헌으로 사랑받는 신협'을 경영철학으로 해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후원과 아큐포럼 참여 등 활발한 국제신협운동에도 참여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이번 포상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대표로 제가 받은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신협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시대 속 우리 신협은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는 일을 넘어서, 모든 사람이 다함께 잘사는 희망과 경쟁력 있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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