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11명으로 늘어
동일집단 격리된 충북 음성 소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 소망병원이 환자와 종사자 107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가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0명(환자 132명, 종사자 18명)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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