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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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분야 대상, 총 8억원 지원
15일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된 가운데, 충북도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행정업무의 공백이 예상된다 / 사진=충청북도
충북도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 사진=충청북도

충북도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도는 사업비는 총 8억원의 '202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했다. 

대상은 공고일(15일) 기준 현재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다.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이다.

올해는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국민안전 분야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접수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금액은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0년 말 기준 491개다. 도는 지난해 85개 공익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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