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청주공장, 강릉공장과 합친다
롯데주류 청주공장, 강릉공장과 합친다
  • 박상철
  • 승인 2021.01.25 08: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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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매출 감소로 청주공장 폐쇄...강릉공장 증설·확대 운영

잇단 매출 감소로 롯데주류 청주공장이 강릉공장과 합쳐 단일화 공장으로 가동된다.

롯데칠성음료 따르면 오는 7월쯤 주류를 생산하던 청주공장을 폐쇄하고 강릉공장의 주요 시설을 증설·확대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공장은 폐쇄하지만 시설 이전에 따라 정규직 직원 약 100여명은 강릉공장 등으로 배치하고 이들에게는 거주지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5년 10월 23일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연간 1000만 상자 규모의 소주 생산 능력을 갖춰 '처음처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이자 물류기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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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2021-01-25 18:11:35
청주 '시원소주' 시장에 일부 '참이슬' 소비되는 이곳에 '처름처럼' 천만 상자 규모 물류기지라니.. ㅉㅉ 2015년 부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