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 원탁회의 개최
충북경제포럼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 원탁회의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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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이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를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충북경제포럼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이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를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패널토론 방식으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남기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문희선 플랜A컴퍼니 대표,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회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충북의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총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경제 ▲환경 ▲행정통합 ▲균형발전 및 농촌분야 ▲인구 및 청년문제 ▲문화예술분야 ▲복지 및 의료 ▲안전문제 ▲인재양성 및 교육 분야에 대하여 토론을 벌였다. 이후 충북연구원이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 건의 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가 진행 중이다 / 사진 = 충북경제포럼

충북경제포럼 차태환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도민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충북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164만 도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작년 12월에 개최하려던 것을 코로나 19로 연기됐다. 방청객 없이 토론자만 참석하여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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