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적 살처분 및 이동 제한
충북 충주 종오리 농장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3일) 해당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진행한다. 또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충주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로써 지금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체험농장은 모두 8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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