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급 계약...초기 선적 오는 5월
오창에 위치한 노바렉스가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기업 GNC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19일. 노바렉스는 미국 GNC(GNC Holding LLC)와 생산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초기 선적은 오는 5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총 거래규모 등 자세한 계약 사항은 양사 간 비밀유지조항으로 인해 공개할 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이후 GNC와의 거래를 통해 제품생산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NC는 현재 GNC는 미국 내에 산재한 5200여 매장을 포함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총 7300여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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