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명 직원 가족에게 1인당 100만원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전달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대기환경 및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이동채 회장)가 소상공업에 종사하는 직원 가족들에게 총 1억30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지급했다.
에코프로는 8개 가족사 차장급 이하 직원들 중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130명의 직원 가족에게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