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이 제11회 올해의 예술상에 정연승 작가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연승 작가는 창작집 '부계사회를 찾아서'는 전국적인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쇄가 인쇄 중이며, 현재 언론사에 대하소설 '북진나루'를 5년간 연재해오고 있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뿌리 뽑힌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해 충북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충북민예총의 여러 위원회와 연대를 바탕으로 ‘2020 전국 문학인 충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충북민예총의 예술적 위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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