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새마을금고, 사회공헌활동 '박차'
흥덕새마을금고, 사회공헌활동 '박차'
  • 박상철
  • 승인 2021.0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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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 및 장학금 전달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4일, 흥덕새마을금고는 봉명2·송정동장 및 봉명1동 주민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해 11월부터 2개월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및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로 총 백미 2620kg를 기탁되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흥덕새마을금고는 환원사업 일환으로 회원들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25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 및 불우이웃 자녀 중 25명을 ‘2021년도 흥덕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113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또 관내교육기관 졸업식에 맞추어 지역 초·중·고교 졸업생 중 3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곽성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강고한 합심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리 민족의 장점”이라며 “흥덕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2900억원, 공제자산 2800억여 원에 우량금융기관으로 지역금융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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