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충청북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성수)과 청주나비솔한의원(대표원장 김희준)은 가경동 나비솔한의원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충북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 소속 등록선수, 임원과 가족에게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종류에 따라 의료비 할인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나비솔한의원의 보건의료 지원은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지역사회공헌의 진정성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충북장애인육상연맹 김성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집합훈련도 힘든 상황에도 꾸준히 훈련을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애쓰는 소속 선수들의 평소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관리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무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아름다운 동행’ 충북장애인육상연맹과 함께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청주나비솔한의원 김희준 대표원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우리 직원들에게 협약 내용을 공유해서 한치의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며 평소 생각하는 바를 밝혔다.
한편, 청주나비솔한의원은 지난 1월 5일 충청북도체육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희준 대표원장 등 6명의 전문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및 주말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일반 통증치료와 다이어트, 두피 탈모, 여드름∙흉터, 교통사고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한 우리 지역 최대 규모의 청주나비솔한의원은 3월 중 호텔 수준의 2인 입원실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