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 6.05점 얻어 도내 1위 기록
충북 옥천군민이 지역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공표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옥천군민이 10점 만점에 6.05점을 얻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교육, 보건, 사회통합 등 12개 분야(공통항목 53개) 만족도를 조사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옥천군민(표본 960가구 조사)은 평균 6.05점으로 응답해 유일하게 도내 시·군에서 6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 거주 시·군의 전반적 생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도 평균 6.11점으로 6점 이상을 기록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직자와 주민이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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