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정화활동에 청주경제로타리클럽 쓰레기봉투 4000장 지원
청주경제로타리클럽(회장 장수환)이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와 함께 무심천 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오전 청주경제로타리클럽과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130여명은 사천동과 영운동 2곳에서 시작해 무심천을 따라 걸으며 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해마다 20여차례 무심천 정화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국환 청주경제로타리클럽 전회장은 쓰레기봉투 4000장(240만원 상당)을 지원해 원활한 정화활동을 도왔다.
김진영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장은 "경제로타리클럽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주를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청주경제로타리클럽은 오는 11일에도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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