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후' 유튜버로 변신한 이상조 대표
'영업이 끝난 후' 유튜버로 변신한 이상조 대표
  • 박상철
  • 승인 2021.03.0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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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음악방송 전문 채널 개설...3일 첫 영상 업로드

이상조 다락방불빛 대표가 음악방송 유튜버로 변신했다.

3일, 이 대표는 본격 음악방송 유튜브 채널 ‘영업이 끝난 후’에 첫 영상을 올리며 유튜버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 대표는 “평소 카페 영업을 마친 후 좋은 음악 한 곡을 듣고 퇴근하곤 했는데 혼자보다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으로 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악방송 채널인 ‘영업이 끝난 후’는 디지털 매체가 아닌 이 대표가 그 동안 모아온 LP와 카세트 테이프를 활용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아날로그 감성을 구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튜브 방송화면 / 사진='영업이 끝난 후' 채널 캡처
유튜브 방송화면 / 사진='영업이 끝난 후' 채널 캡처

특히, ‘영업이 끝난 후’ 채널은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 보다 많은 음악 전달을 위해 광고 노출에 따른 음원 저작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과거의 새로운 해석 ‘뉴트로’와 옛 추억을 재현하는 ‘레트로’가 공존하는 시대, 각 감성에 맞는 음악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음악으로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업이 끝난 후’ 채널에는 주 2회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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