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황도 등 수산물캔, 과일캔 16개 제품
대상(사장 임정배)과 정푸드코리아(회장 정보헌)가 삼포골뱅이, 삼포황도 등 삼포 브랜드 제품 16종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두 기업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대상빌딩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3년간 국내 영업권 독점과 신제품 공동 개발 등에 합의했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2018년, 30년의 통조림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삼포식품을 인수하고, 삼포골뱅이와 삼포황도 등 대표 제품을 비롯해 꽁치, 고등어, 번데기, 백도, 깐포도, 애플망고 등 다양한 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은 삼포 브랜드 전 제품의 국내 영업을 책임지는 한편, 향후 캔류 신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해 B2C 시장과 급식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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