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5000만원 국비 확보
충북도는 충북청년희망센터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1년 자치단체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25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으며, 최종 12개 단체에 선정돼 올해말까지 총 1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공간을 확보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청년공간을 운영중인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이번공모로 장기구직자, 니트(NEET) 등 구직애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자신감 회복, 밀착 멘토링을 지원할 뿐만아니라,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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