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전력분석원 1명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하는 SK하이닉스 핸드볼구단 SK호크스 선수단에서 1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구단 선수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전력분석원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 이들 사이의 선행 확진자,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SK호크스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기숙사 1개동의 1개층을 숙소로 사용하고 일부는 자택에서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호크스는 지난달 9일 청주에서 홈 경기를 치른 뒤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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