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회 '노근리사건 희생자 특별법 개정' 촉구
충북 영동군의회 '노근리사건 희생자 특별법 개정' 촉구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1.04.06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자 실질적 보상 이뤄지독 특별법 입법화해야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는 6일 291회 임시회를 열어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의장은 건의문에서 "노근리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입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근리 사건이 완벽히 해결돼 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신장, 국민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 관계 기관 등에 전달했다.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에서 민간인이 미군의 폭격으로 집단 희생된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은 6·25동란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25~29일 발생했다.

인민군의 공격에 밀려 후퇴하던 미군이 항공기와 기관총으로 쌍굴다리에 몰려든 피란민들을 공격해 2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