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기술지주회사가 오는 22일까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창업도약기(3~7년) 기업의 죽음의 계곡 극복 및 사업모델을 개선하고 시장진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패스트트랙 해당기업 중 초기창업패키지 등 초기 단계사업 ‘성공’ 판정 기업 또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최우수’ 판정 기업 중 공고문 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총 540개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평균 1.5억원 내외)과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 선정은 설립년월일, 신용정보 등 신청제외 대상여부 검토 후 서류평가와 온라인 현장평가, 발표평가 총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단,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자격조건에 대한 요건검토를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선정 이후에도 자격 조건 미충족자는 탈락 처리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 누리집에서 충북대학교기술지주(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및 충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4월 8일(목) 오후 2시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