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사옥 이전 제2도약 나선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사옥 이전 제2도약 나선다
  • 박상철
  • 승인 2021.04.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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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청주테크노S타워 동관 717호 현판식 열어

"협업, 융합의 꽃을 피우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박광석 회장, 이하 충북연합회)가 사옥 이전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북연합회는 9일 오후 4시, 새롭게 이전할 ‘청주테크노S타워(직지대로 530)’ 동관 717호에서 사무실 이전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박광석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진선 중진공 충북본부장, 문현선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 연경환 충북도기업진흥원장, 박정근 중진공 충북북부 지부장, 우영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송재빈 충북TP원장,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임형택 충북이노비즈협회장, 김상순 충북여성경제인협회장, 유동현 신용보증재단 지점장 및 회원사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충북연합회는 충북기업진흥원 4층 사무실 한 켠을 임대해 사용했다. 그렇다보니 협소한 공간 탓에 회원사들 회의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사옥 이전으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넓은 회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16개 단위 융합회 월례회와 분야별 세미나 및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회원사간 친목도모는 물론 소통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사무국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과 대외 활동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년간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사옥 이전이라는 오늘의 결과를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중소기업간의 협업과 상생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충북중소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립한 충북연합회는 충북 도내 300여개 중소기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이업종 교류와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및 통합 사업화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은 물론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음은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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