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6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한 시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시장 내 점포 3곳(75㎡)을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5㎡)을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2시8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제지업체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은 폐지와 화물 적재장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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