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는?
충북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는?
  • 박상철
  • 승인 2021.05.03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충청북도 간 협업 최종 10개사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유진테크놀로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유진테크놀로지

2021년 충북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가 지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 충북중기청)은 충청북도,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10개사를 지정해 발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1월초 모집 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중기청, 충북도청 및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지정했다.

사진=중기청
사진=중기청

선정된 기업은 ▲㈜대원정밀(안혁 대표) ▲㈜케이피티(이재욱 대표)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대표) ▲아이배냇㈜(민병관 대표) ▲㈜두성코리아(고항섭 대표) ▲㈜지코(최명룡 대표) ▲㈜남선지티엘(주용제 대표) ▲상진전선㈜(문학순 대표) ▲㈜성호폴리텍(김기찬 대표) ▲㈜비엔디생활건강(이다니엘 대표)다.

이들 기업은 중기부-충청북도-충북기업진흥원-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R&D 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 산업부), 충북도(자율프로그램), 금융기관(금융·보증)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올해 지정된 기업이 월드클래스, 나아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및 충북기업진흥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