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96억'
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96억'
  • 박상철
  • 승인 2021.05.17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보다 119.8% 성장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셀티르인오 제약이 1분기 성적을 공시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5억5000만 원, 영업이익 96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73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8%, 228.3%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의약품 위탁생산 품목까지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자가주사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 상업화 가동,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품목 확대 등이 예정돼 있어 올해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