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민호·영탁 확진...“청주 공연과 무관”
‘미스터트롯’ 장민호·영탁 확진...“청주 공연과 무관”
  • 박상철
  • 승인 2021.07.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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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사진=쇼플레이

가수 장민호,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측이 앞서 진행했던 청주 공연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20일 쇼플레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청주 공연과 관련해 관람객의 확진 여부, 좌석간 거리두기를 비롯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일부 악성보도 및 억측, 커뮤니티 등을 통한 유언비어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심각히 무책임한 행위이며 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콘서트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민호, 영탁은 청주 콘서트와는 무관하며 지난 13일 ‘뽕숭아학당’ 촬영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5일 검사를 진행해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8월 1일 부산 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이와 관련해서는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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