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업체 ㈜이도가 중부환경을 인수한다.
26일 이도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업 중부환경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중부환경은 하루 1200톤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다.
이도는 이번 인수로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재활용 ▲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하루 약 1만3800톤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한편, 이도는 경기도 및 전라도 지역에 산업폐기물 처리 소각장을, 충북지역에 매립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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