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청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9명 늘었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헬스장 확진자의 20대 가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원구 호프집에서는 15번째 감염자가 나왔다. 이용객 전수조사에서 서원구 50대가 확진된 뒤 그의 가족 1명이 추가 감염됐다.
흥덕구 60대와 70대는 증평 확진자를 접촉한 뒤 연쇄 감염됐다.
유증상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1명도 추가 확진됐다.청원구 30대 2명은 각각 천안, 세종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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