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화백국제단편영화제 13일 개막
경북 최초 화백국제단편영화제 13일 개막
  • 이규영
  • 승인 2021.08.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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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화벡국제단편영화제'서 생중계

 

경북 최초의 영화문화행사 '2021화백국제단편영화제'가 1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유튜브 전용 채널 '화백국제단편영화제'로 생중계된다.

이번 화백국제단편영화제는 출품작만 400여 편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중 15개 작품이 선정돼 영화제 기간동안 방영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경주 월정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경주교향악단의 현악4중주를 선보인다.

이어 어일선 집행위원장의 작품선정 기준 발표와 함께 선정작품 4편이 상영된다.

2일차인 14일 오후 3시에는 선정작품 6편이 연속 상영되며 3일차인 15일 오후 3시부터는 작품 5편 상영과 함께 폐막식을 진행한다.

폐막 축하공연에서는 기타, 아코디언, 판소리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동안 작품 감상 인증촬영을 화백국제단편영화제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상복 경주빵을 선물로 제공한다.

김용덕 화백국제단편영화제 사무총장은 "내년부터는 경상북도 23개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영화촬영지로 개발, 현지 촬영을 통한 고나광산업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영화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백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wbisff.co.kr/?page_id=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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