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파인헬스케어, 김우성 전문의 CMO 영입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파인헬스케어, 김우성 전문의 CMO 영입
  • 이규영
  • 승인 2021.08.26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텔레더마톨로지 완성도 높은 개발 박차
신현경 파인헬스케어(왼쪽)과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파인헬스케어 대표(왼쪽)과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파인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의학총괄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CMO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 북경, 칭다오 등 중국에서 소아과 대표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GF 소아과 대표원장이다.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 석사 취득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HP(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MD(Medical Doctor) 파트너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특히 '북경 평행세계'라는 헬스케어 컨설팅펌의 공동설립자로 한국과 중국 간의 헬스케어 기업의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파인헬스케어는 김우성 CMO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조사 분석 등 프로젝트 준비 과정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기획 및 서비스 실증까지 맡기게 되어 의학적 측면에 대한 강화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성 CMO는 “파인헬스케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연내 텔레더마톨로지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경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파인헬스케어만이 가진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우성 CMO의 영입 배경을 밝혔다.

 ㈜파인헬스케어는 화상(Burn)과 욕창(Wound)을 비롯하여 추후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실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통해 Tele-dermatology(원격피부진료)의 한국형 모델을 구축하여 미국 등 글로벌 의료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