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난 ‘진천몰’...음성 장터에도 관심을
돈쭐난 ‘진천몰’...음성 장터에도 관심을
  • 박상철
  • 승인 2021.08.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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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터 / 사진=음성장터 갈무리
음성장터 / 사진=음성장터 갈무리

음성군이 아프카니스탄인 수용으로 '진천몰'이 대박이 나자 '음성장터' 이용도 당부했다.

31일,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프카니스탄인들에게 음성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음성장터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과 그 가족 390명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가운데 이를 본 시민들은 진천군민의 대승적 결정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몰 돈쭐 행렬이 이어졌다.

밀려드는 주문에 진천몰 운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음성장터 이용률은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아프카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수용한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과 맞닿아 있는 같은 생활권이다.

앞서, 정부와 아프간인 수용 계획을 논의할 때 진천 뿐 아니라 음성군 역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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