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북충주IC 국지도82호선 도로 개통
노은~북충주IC 국지도82호선 도로 개통
  • 박상철
  • 승인 2021.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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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도심‧서충주 신도시 접근성 향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충북도
사진=충북도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신효리까지 총연장 3.7km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이 10일(0시) 개통된다.

8일, 충북도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4년 8개월 동안 진행해 온 노은~북충주IC 도로 건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은~북충주IC 도로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4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 2차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마을을 우회하는 이번 4차로 신설로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노은~북충주IC~가금~칠금을 잇는 15.3km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충주도심과 서충주 신도시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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