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주 상당' 사고당협 지정
국민의힘, '청주 상당' 사고당협 지정
  • 박상철
  • 승인 2021.09.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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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이 충북 청주 상당구를 사고지구당으로 확정됐다.

9일, 국민의힘 중앙당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청주 상당구를 사고지구당으로 지정했다.

중앙당은 조만간 조직위원장을 새롭게 공모한 뒤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상당구 당협위원장은 사실상 공석 상태다. 윤갑근 당협위원장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당협위원장 후보로는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오제세 전 국회의원, 박한석 충북도당 수석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청주 상당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른 시일 내 공모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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