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트루컴퍼니 ‘동상’ 수상
베스티안재단, 트루컴퍼니 ‘동상’ 수상
  • 박상철
  • 승인 2021.09.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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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위치한 베스티안병원

충북 오송에 화상 전문 병원을 운영 중인 베스티안재단이 ‘2021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동상을 수상했다.

1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21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해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로, 2006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트루컴퍼니 대상은 SK실트론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금상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은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동상은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으로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충북 오송에 화상 전문치료와 연구, 임상치료가 가능한 ‘베스티안메디클러스터’를 설립하면서 사회 공헌의 한 부문으로 장애인 고용확대를 추진해 왔다.

2019년 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 여성장애인을 고용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2016년 공사 착공 이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지면적 1만4710㎡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총 220병상 규모와 응급실은 전문응급의료센터에 준하는 시설을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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