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하나병원이 해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1998년 개원 이래 23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햅쌀 254포대(10kg, 690여 만원 상당)’를 23개 기관에 기부했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센터 확장공사, 인공신장센터 확장 및 수면 다원 검사센터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8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신축 주차타워 외에도 연말 사용을 목표로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빌딩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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