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0억원 포함 총 74억 9000만원 투입
충북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 조성에 적극 나선다.
24일 도에 따르면 '생활권 정원 조성사업'에서 2022년 정원분야 역대 최대인 국비 40억원 등 총 74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 ▲생활밀착형 실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3개 사업이다.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청주, 제천 등에 실내정원 4개소와 청주, 제천, 영동, 괴산 등에 실외정원 7개소, 총 11개소의 실내·외 정원을 조성한다.
도 정원정책의 상징 사업으로 도청사 내 실내정원을 직접 조성,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 도민의 정원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의지도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원 속 충북 실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근본적 대책으로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압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