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80대 남성...코로나19 치료 중 ‘사망’
제천 80대 남성...코로나19 치료 중 ‘사망’
  • 박상철
  • 승인 2021.09.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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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77명으로 늘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 80대 남성 A(충북 5501번)씨가 이날 오전 9시20분 숨졌다. 지난 11일 확진된 후 16일 만이다.

A씨는 하루 전 제천의 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선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어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도 청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4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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