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대규모 농성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대규모 농성
  • 이규영
  • 승인 2021.09.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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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청주공장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SPC 청주공장 앞에서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이규영
SPC 청주공장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SPC 청주공장 앞에서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이규영

 

화물연대 파업차량이 대회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SPC 청주공장 앞에서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이규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오후 2시 SPC 청주공장 앞에서 '노골적인 SPC사측 경비! 경찰 폭력 규탄' 대규모 농성을 진행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이번 규탄대회는)집회를 종료한다고 마무리 되는 일이 아니니 집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방송차량, 집회차량 출입을 보장하길 바란다"며 "경찰이 시간을 쓸 수록 상황은 길어질 뿐이고 (경찰이) 노골적으로 SPC 편들기 하는 것이 입증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히 집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음향 등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1차 해산명령을 내리는 등 불법 집회 강행에 따른 엄정 대응을 경고했다.

앞서 청주시는 기존 흥덕구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지난 28일 오후 8시를 기해 청주시 전체로 확대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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