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가격 상승률 축소 주택담보대출 제한 영향
충북 아파트 가격 상승률 축소 주택담보대출 제한 영향
  • 이규영
  • 승인 2021.10.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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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21% 축소됐다.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지방 8개도 중에서는 3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평균을 웃돌았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폭은 0.21%를 기록했다. 지난주(0.34%)보다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목표치 준수를 위해 국민은행 등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상승률이 둔화됐다는 의견이다.

권역별로 수도권(0.36%→0.34%) 및 서울(0.20%→0.19%), 지방(0.20%→0.16%)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43%), 경기(0.40%), 제주(0.25%), 광주(0.24%), 충남(0.24%), 대전(0.22%), 충북(0.21%), 전북(0.20%), 서울(0.19%)등은 상승, 세종(-0.02%)은 하락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0.16% 상승하며 지난주(0.18%)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3%→0.21%) 및 서울(0.15%→0.14%), 지방(0.12%→0.11%)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충청권은 충북(0.19%), 대전(0.18%), 충남(0.15%), 세종(0.3%)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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