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구 규모 2인과 1인이 각각 29.9%, 27.2%
청주시민 3분의 1이 혼자 사는 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국도시연구소가 내놓은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 가구 규모는 2인과 1인이 각각 29.9%, 27.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인은 18.6%, 4인은 18.9%, 5인 이상은 5.5%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동향’ 에서도 충북의 1인 가구 비중은 32.6%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연구기관은 청주시 거주 2000가구(주거취약계층 686가구)를 표본으로 조사한 뒤 모집단 34만8328가구의 주거실태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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