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
‘청주문화재야행'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월로 연기됐다.
7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8~9일 청주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청주문화재야행을 잠정 연기했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용두사지철당간, 충청병영(중앙공원), 청주관아(청주시청 제2청사), 객사(청주읍성전시관), 중앙동 소나무길, 평화의소녀상, 옛 청주역사공원 등 청주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지역 행사와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 권고에 따른 조치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