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모터스-아우토크립트' 두 손 맞잡다
'대창모터스-아우토크립트' 두 손 맞잡다
  • 박상철
  • 승인 2021.10.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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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및 차량 관제 사업 강화
대창모터스-아우토크립트, 통합 관제 시스템 화면 / 사진=아우토크립트
대창모터스-아우토크립트, 통합 관제 시스템 화면 / 사진=아우토크립트

대창모터스와 아우토크립트가 전기차 배터리 및 차량 관제 사업 강화를 위해 두 손 맞잡았다.

진천에 본사를 2010년 설립된 대창모터스(이충기 대표)는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제조했으며 최근에는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시리즈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25개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창모터스는 다니고 전기차 제품군에 아우토크립트의 차량·배터리 정보 관제 솔루션을 탑재한다. 또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우토크립트와 함께 전기차 차량과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정보 서비스 등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상용전기차 관제 시스템 'FMS'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관제 시스템 'BIMS'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승용차·버스·특수화물차량 등 전기차 시장 전반으로 종합 관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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