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8곳, 백년소공인 7곳
충북에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15곳이 선정됐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42개사와 백년소공인 169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백년가게는 한 사업을 30년 이상 계승 및 발전시킨 소상공인을,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으로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지속 경영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게는 개별 점포의 성장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는 스토리보드를 포함한 인증현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 위생 등 열악한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과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158개사, 백년소공인은 732개사로 늘었다.
충북 선정 백년가게 및 소공인
◆백년가게(8곳)
- 국민추천(6곳)
만나밥집(황태콩나물해장국)
부모산가든(참숯 통갈비)
오박사냉면전문식당(평양냉면)
원조백년옻닭(삼계탕)
청주폐백(전통 혼례 음식)
평화문구상사(문구, 교구, 잡화)
- 일반신청(2곳)
금호송어장(송어회)
신사동염소탕(염소탕, 수육, 전골)
◆백년소공인(7곳)
- 국민추천(2곳)
투에스시스템(인쇄 제조)
고향떡집(떡 즉석판매 제조 가공)
- 일반신청(5곳)
미강산업(산업용 플라스틱 제조)
㈜다우바이오(사료 제조)
대청정판사(인쇄 제조)
동해사(인쇄 제조)
우암국수(국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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