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케어 산업과 데이터 수집'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웰케어 산업과 데이터 수집'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 이규영
  • 승인 2021.12.0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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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제6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 오송병원. / (재)베스티안재단
(재)베스티안재단 오송병원. / (재)베스티안재단

질병 치료 중심 헬스케어에서 일상의 '웰빙'까지 확장된 개념의 '웰케어' 융합 데이터와 AI 기술이 복합된 '웰케어 산업'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을 통해 '웰케어 산업과 데이터 수집'을 주제로 제6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과 혁신신약살롱 오송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웰케어란 기존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뷰티, 식품, ICT 등 다양한 산업을 접목한 융합 산업을 말한다. 질병 치료 중심의 헬스케어에서 일상의 ‘웰빙’까지 확장된 개념으로 융합 데이터와 AI 기술이 웰케어 산업의 핵심이다.

첫번째 발표는 ‘웰케어 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남메이저 병원 김경철 원장이 진행한다.

산자부 웰케어 과제를 통해 남녀 1200명 대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의 종류를 설명하고, 연구 활용 동의서부터 데이터 수집 과정, 데이터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플랫폼 개발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융합 건강관리 전반을 소개한다.

두번째 발표는 ‘웰케어와 정신 건강’을 주제로 메타헬스케어㈜의 김신실 대표이사가 맡는다.

환자나 고객의 멘탈 데이터를 가장 손쉽고 과학적으로 측정해 데이터 기반 멘탈관리 서비스가 사용되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고객 스스로 멘탈 자가 스크리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인드인 서비스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웰케어 특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한 BM개발’을 주제로 (주)아크릴 고의열 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웰케어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AI 지원센터 이용 및 데이터 수집시나리오, 자사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Jonathan에 관한 소개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웰케어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세미나를 마친다.

세미나는 충북 바이오헬스케어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임상시험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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