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임 원장에 김상규 국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임 원장에 김상규 국장
  • 이규영
  • 승인 2021.12.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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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업무능력 인정
충북과학기술혁신원 / 뉴시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 뉴시스

 

김상규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이 11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따르면 충북과기원 이사회는 28일 원장추천위원에서 심의한 김 원장의 선임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 국장은 임용절차를 마친 뒤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

김 국장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힘을 써 유치에 성공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적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돼 왔다.

김 국장이 이끈 신성장산업국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그린 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신뢰성 평가 센터 △이차전지 소재부품시험평가 센터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 사업 △웰케어 산업 특화 AI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충북도의 핵심사업을 관장해 왔다.

김 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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