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 내...2023년 1분기 완공 목표
충북 오송에 생산공장을 둔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손미진 대표)이 세종에 미래기술연구소를 짓는다.
수젠텍의 미래기술연구소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세종테크밸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3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테크밸리 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가 BT, ET, IT 등 첨단 업종과 지식문화산업(지식산업, 정보통신)의 육성을 위해 연구 집적화 단지로 조성 중인 지역이다.
수젠텍은 신설되는 미래기술연구소를 통해 바이오, 나노, IT 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 간의 융합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및 첨단제품 확보와 같이 연구개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시스템연구소와 진단연구소 등 각 분야의 연구시설을 한 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수젠텍 관계자는 “미래기술연구소는 진단뿐 아니라 IT 및 BT 융복합 연구가 가속화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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