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사랑나눔 봉사 펼쳐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사랑나눔 봉사 펼쳐
  • 박상철
  • 승인 2021.12.3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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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하우스와 충북육아원에 후원물품 70박스 전달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오한선 제15대 회장, 이하 충북연합회)가 ‘2021년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30일, 충북연합회와 단위융합회 ‘청신회(신희증 회장)’는 합동으로 청주 남일면 예심하우스를 찾아 후원 물품(가공식품)을 전달했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오한선 제15대 회장, 이하 충북연합회)가 ‘2021년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오한선 제15대 회장, 이하 충북연합회)가 ‘2021년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오한선 충북연합회장, 신희증 청신융합회장, 최성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예심하우스를 비롯해 충북육아원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오한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봉사”라며 “힘들지만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국현 예심하우스 시설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을 시설에 전해 준 연합회 회원사분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예심하우스 종사자와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1994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27주년을 맞이한 충북연합회는 중소기업들의 동반자를 자처하며 묵묵히 걸어온 결과, 현재 16개 단위융합회, 총 3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예심하우스는 지역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2005년 10월 문을 열었다. 이후 2019년 청주시 남일면 신송리에 현 작업장을 신축·이전했다.

현재 예심하우스 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 약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구이김·김자반 생산 ▲쇼핑백 제작 ▲위생저 포장 ▲하청임가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적응훈련 ▲문제해결훈련 ▲직업평가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인권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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