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20개 지원기관서 우대혜택 및 지원사업 가점 부여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총 46개사가 신청해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충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2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25개 기업은 수출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 동안 20개 지원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6개 기관의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기보, 신보, 무보 등 5개 정책 금융기관의 여신·보증 및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등 자금 대출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충북지역 수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사업은 성장 및 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 중진공·한국무역협회·코트라·기보·신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우대 지원해 수출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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