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천보’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네패스·천보’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 박상철
  • 승인 2022.0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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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사 선정

충북에 본사를 둔 네패스와 천보가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일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하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22개 기업을 최초 선정했고, 이번 2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금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향후 2024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산자부
사진=산자부

산자부는 으뜸기업에 향후 5년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으뜸기업이 글로벌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년간 최대 250억원 규모의 R&D, 기업 부담금 대폭 완화,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활용 실증평가 지원, 산업기술정책 펀드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수출 전략 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여 지원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비엠은 1기 소부장 으뜸기업 22개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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